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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대구의료원, 네트워크 강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대구의료원, 네트워크 강화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04.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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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네트워크강화 위한 MOU체결...취약계층 위한 의료지원 확대

대구지역 공공의료의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광역시 8개 구·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이 23일 오전 11시30분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2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네트워크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중구보건소장 안경숙, 동구보건소장 박수덕, 서구보건소장 이재민, 남구보건소장 이상희, 북구보건소장 박세운, 수성구 보건소장 홍영숙, 달서구보건소장 허재웅, 달성군보선소장 박미영),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안문영)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공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결핵 및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협력하며, 대량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고·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함께 의료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을 강화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 곳곳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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