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가 포장을 바꿔 복용편의성을 높인 대장내시경하제 '피코라이트 스틱형'을 이달 출시했다.
피코라이트는 2012년 1월부터 발매된 SPS-MC 성분의 대장내시경하제로 복용이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 FDA는 2012년 피코라이트 성분을 판매승인했다.
피코라이트는 복약편의성이 높고 부작용은 적어 1세부터 투여가 허가된 제품이다.
최동현 원장(안산한사랑병원)은 최근 항문질환연구회에서 "다른 대장 하제와 달리 피코라이트는 고통없이 대장내시경을 준비를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1년 12월 경구용 프리트와 솔린 등 인산나트륨 제제는 심각한 부작용 발생우려로 대장하제 용도로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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