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논문 쉽게 잘 쓰는 'Know-How 학술집담회' 개최
병원측은 최근 국제전문학술지 SCI(Science Citation Index) 논문 발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의료진의 관심이 증가돼 이번 학술집담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좋은 연구 주제의 질 높은 논문을 IF(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에 자주 게재하는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노하우들이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다.
집답회는 ▲성기철 교수(순환기내과)의 '좋은 논문 다작하기' ▲윤지섭 교수(외과)의 '영문의학논문 작성법' ▲김준모 교수(안과)의 'Blue Ocean을 주제로 논문 쓰기' ▲장유수 교수(종합건진센터)의 '건진센터자료로 IF 10점 이상 논문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성민 교육연구부장은 "의학 계열별 특성에 따라 SCI논문을 보다 쉽게 잘 쓰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술집담회를 자주 열어 의료진들의 논문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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