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약편의성·저렴한 약가 장점
한미약품이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을 위해 지난 1월 보센탄 성분의 파센탄 62.5mg을 출시한데 이어 최근 두배 용량인 125mg 고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보센탄 성분 제제는 투약 5주 이후 증량을 해야하지만 고용량이 없어 62.5mg을 1회 2정씩 복용해야 했다.
파센탄 125mg은 보험약가가 정당 1만6253원(하루 2번 1정씩)으로, 하루에 4정을 복용해야 하는 수입 저용량 제품(정당 1만5984원)에 비해 약값을 낮추고 복약 편의성도 잡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