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전문업체인 리스템이 전자동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진단 장비 'ADR'과 원격방식을 사용한 'CLASCAN', 협소한 공간에 테이블 촬영과 흉부 촬영이 가능한 컴팩트 DR을 선보인다.
3년에 걸쳐 개발된 ADR은 전자동 튜브 및 디텍터 위치제어를 통한 환자처리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첨단기술로 제작된 플랫 패널 디텍터와 고속영상처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확보와 효율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DICOM과 호환되는 디지털촬영 시스템으로 PACS 네트워크에 대한 호환성과 필름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부위별 LUT(Look up Table)와 노이즈 제거기능으로 뛰어난 영상화질을 선보이며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강북삼성병원·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태릉 선수촌병원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리스템의 또 다른 제품인 디지털 R/F 'CLASCAN'은 원격 방식을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디지털 장비에 비해 해상도가 우수하며, PACS와의 연동성이 우수한 차세대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라 할 수 있다.
엑스선 촬영 영상을 컴퓨터 데이터로 바꿔 컴퓨터 모니터 상에서 직접 진단,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의 촬영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진단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테이블 이동 폭이 넓어 촬영가능 범위를 확대해 환자의 이동 없이 모든 촬영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SMART DR'은 테이블 촬영과 흉부 촬영이 가능한 컴팩트 DR 촬영장치로 3m×2m의 협소한 공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Foot switch를 이용해 손쉽게 모드 변환과 SID 조절도 할 수 있다. 또 첨단 기술로 제작된 플랫 패널 디텍터와 고속영상처리소프트웨어를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확보와 효율적인 조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