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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4 '척추심부근육' 맞춤운동 시장 공략
kimes 2014 '척추심부근육' 맞춤운동 시장 공략
  • 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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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 A 431) '3D 센투어'개발…근육강화 통해 척추안정성 제고

만성적으로 허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들은 대부분 척추주변의 근육들이 약해지거나 기능을 못하면서 척추의 변형이 생긴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디스크나 협착 등 척추질환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척추 주변에 있는 '척추심부근육'은 마치 코르셋이나 복대처럼 척추를 단단히 잡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정상인데, '척추심부근육'이 제 역할을 못한다면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지면 척추에 부하가 많이 걸리고, 잘못된 자세로 이어져 만성요통 및 척추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스트라텍은 3차원 척추안정화 운동시스템인 '3D 센투어'를 개발했다. 센투어는 자동으로 신체를 기울여주고 회전시키는 운동을 통해 평상시 사용하지 못하는 척추심부근육을 두뇌가 인지하게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자극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척추심부근육을 강화하고 발란스를 바로 잡아 척추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또한 개별 근력테스트를 통해 심부근육 상태를 파악한 다음,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운동을 실시하면서 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운동 난이도와 강도조절 또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 트레이닝 모습

이런 장점으로 수술 후 재활 환자부터 전문 스포츠선수의 근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많이 사용하는 운동프로그램은 프로토콜로 저장한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주요 척추전문병원과 운동센터 등에 도입돼 있다.

스트라텍은 1998년에 설립돼, 디지털 방송장비와 의료장비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왔다. 그동안 방송장비로 시작해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2000년에는 초음파 자극기를 시작으로 간섭전류형 저주파 자극기와 저주파 자극기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그 후 의료용 조합자극기·레이저 수술기·레이저 조사기·광선 조사기 등을 개발하며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 했다.

스트라텍 관계자는 "스트라텍은 물리치료기 시장과 함께 정형용 견인 및 운동장치와 진단기 등 의료기기 재활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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