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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4 한번 충전으로 28시간 연속 촬영
kimes 2014 한번 충전으로 28시간 연속 촬영
  • 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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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D 720) 'ATAL 8cw'출시…17×17인치·초슬림 디자인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 아트라임이 한번 충전으로 28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한 초슬림 무선 디텍터 'ATAL 8cw'를 KIMES 2014에서 선보인다.

ATAL 8cw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17×17인치 대면적 카세트 사이즈로 체구가 큰 사람도 디텍터 회전 없이 한번에 촬영할 수 있으며 기존 필름용 카세트 홀더를 구조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두께 15mm로 설계 했다.

무게 또한 2.9㎏(배터리 제외)으로 휴대가 간편해 병원 내 응급실과 병실을 자유롭게 오가며 모바일 엑스레이를 통해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배터리 대기시간은 퍼지 절전기능과 대용량 배터리를 착용하면 최대 28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디텍터 내 영상 메모리 저장 기능을 추가해 간섭과 차폐로 인한 열악한 사용 환경에도 무선 전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 됐다.

 

촬영된 엑스레이 영상은 1초 내외로 무선 전송되며 유선모드 촬영시 속도를 기반으로 멀티프레임(초당 8장)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캐논을 비롯한 타회사에서도 무선 디텍터가 개발 됐지만 배터리 대기시간이 짧고 영상 전송률이 떨어져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아트라임은 이런 단점들을 극복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아트라임은 2008년부터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개발, 생산해온 의료영상 전문기업으로, 2010년 유럽 인증(CE MDD) 및 미국 FDA승인 획득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 OEM과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 수출하고 있다.

2011년에는 유선 17×17인치 카세트형 디텍터를 출시하고 Auto Exposure Detection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는 대면적 동영상 전용 디텍터와 카세트형 Mammo 디텍터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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