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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간·소화기 내과' 집중 연수

부·울·경 '간·소화기 내과' 집중 연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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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8일 장기려기념암센터서

▲ 박선자 고신의대 교수가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간·소화기 내과 분야의 봉직의·개원의·전공의를 위한 집중 연수교육이 열린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8일 오후 4시 30분 장기려기념암센터 5층 강당에서 제8회 간·소화기 내과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위장관'과 '간 및 췌담도' 질환의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지만 판단이 쉽지 않은 질환의 증례들을 중심으로 토의와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된다.

상부 위장관과 췌담도 질환에 주로 쓰이는 약물을 비롯해 간염에서의 항바이러스 치료 등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소개된다.

연수강좌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분과 전문의 3점·내과전문의 평생교육 3점 등의 연수평점을 부여한다.

연수강좌를 이끄는 좌장은 이상욱(간담췌센터) 고신대복음병원장을 비롯해 박무인·한병훈 고신의대 교수, 송근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박현용 남구의사회장·한상영 동아의대 교수 등이 맡는다.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한병훈 고신의대 교수(간소화기내과)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특히 간과하기 쉬운 담낭 질환의 초음파 소견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대사 수술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임상의사들에게 간소화기질환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51-99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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