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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피부과 전문의들 한 자리에

부·울·경 피부과 전문의들 한 자리에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2.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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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피부과학회 15일 고신대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서
대한피부과학회 부·울·경 지회 후원…최신 피부 정보 공유

▲ 부산·울산·경남 지역 피부과 전문의들의 학술단체인 한남피부과학회가 15일 고신대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열렸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피부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피부과는 15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제58회 한남피부과학회를 열었다.

대한피부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후원한 이번 한남피부과학회에서는 ▲직업피부병(은희철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 ▲흥미로운 피부감각기능(김성진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피부과)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한남피부과학회를 주최한 장민수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피부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학회를 통해 최신 학술정보를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남피부과학회를 통해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남피부과학회에는 부·울·경 지역 피부과 개원의와 교수 180여명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암전문병원 뿐만 아니라 피부과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을 대표하는 피부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남피부과학회가 부·울·경 지역 피부과학 연구와 임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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