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투자방법 통해 '수익창출'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 통해 '수익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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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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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를 위한 세무·경영·자산 통합관리 (27)

지난 15년간 개원의 세무환경은 빠르게 변화해 왔다. 반면 개원의들의 인식과 대처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미 최첨단 전산화를 통해 개원의들의 상황을 손바닥보듯 알고 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성실하게 신고한 원장들이 탈세범 취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알면 절세, 모르면 탈세라는 말처럼 이제 세무에 있어서도 개원의들 스스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2010년 국세청 PCI:소득지출분석시스템 가동이후로 세무 따로, 자산운용 따로가 아닌 통합 관리가 절실해지고 있다.

<의협신문>과 프라임밸류에셋은 개원의가 세무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개원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세무 기획칼럼을 게재한다. 세무와 자산운용의 두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메디컬 이코노믹스를 향한 길잡이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 <편집자>

워렌버핏! 그는 세계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투자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 임은 지(프라임밸류에셋 대표이사)

1956년 100달러로 시작해 연평균 약 25%를 기록하며 현재 미국 최고의 갑부에 오르게 된 것이다. 25% 수익률이 크게 보이지 않아도 2000만원을 투자로 30년간 복리의 수익을 올린다면 2000만원은 약 161.6억원이 되는 구조로 사실 25% 수익률은 굉장히 큰 수익률이다.

그런데 최근 버핏과 비교되는 인물이 제임스 사이먼스다. 사이먼스가 1989년에 만든 '메달리온펀드'는 2007년까지 연평균 3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고, 특히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발 금융위기 시기에 뉴욕 월가 투자은행 소속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입고 쫓겨날 처지에 놓였던 상황에서도, 그는 여전히 천문학적인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인물은 모두 투자의 귀재라고 생각되지만, 투자 방법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버핏은 저평가 가치주를 통해서 수익을 올린 반면, 사이먼스는 수학적 모델을 이용해 시장의 움직임을 컴퓨터 프로그램화하고 이를 근거로 수익을 냈다.

1990년 천달러를 시작으로 버핏과 사이먼스의 연평균 수익률로 계산해보면 사이먼스의 메달리온펀드가 워렛버핏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버핏의 저평가 우량주투자방법 보다는 사이먼스의 시스템 트레이딩 기법과 유사한 시스템 트레이딩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주식 투자가 하락장 혹은 횡보장이 연속되면서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자 대안투자의 대상으로 시스템 트레이딩이 주목을 받는 것이다.

IT 기술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고성능 컴퓨터의 급속한 보급 및 확산에 따른 결과로 기존의 거래방법을 탈피한 새로운 거래 수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시스템 트레이딩(System Trading)이다.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자신의 자의적 판단이나 편견을 배제하고 일정한 매매규칙을 사용해 일관성 있게 매매를 수행함으로써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매매방법을 말한다.

이것은 과거에 수작업으로 작도한 그래프 분석 기법들을 자동화시킬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거래기법의 개발과 검증, 분석이 단시간 내에 가능해짐에 따라 주가의 분석 방법이 주먹구구식이 아닌 점차 과학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 사람이 손으로 하는 트레이딩에 비해서 컴퓨터를 활용하는 시스템 트레이딩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투자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인 인간의 탐욕과 공포를 배제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투자심리를 조절하지 못하여 투자에서 실패한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하지만 컴퓨터는 모든 심리를 배재한 채,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대로 실행할 뿐이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수익(Return)과 위험(Risk)의 계량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억원을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2000만원 이상의 원금 손해를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한다면 전략 설계 시 프로그래밍을 해두면 된다.

또한, 매매기법의 검증이 가능하다. 이것은 시스템 트레이딩에서 시뮬레이션(Simulation)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트레이더의 감에 의존하여 막연히 '될 것 같은' 기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과거 시장은 물론 주가를 임의로 생성해서 기법의 유효성을 판단하여 '되는' 기법을 쓰는 것이다.

투자원칙을 일관적으로 지키면서, 동시에 다수의 시장에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를 확장할 때도 기존의 거래 방식보다는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트레이딩을 구사하기 유리한 것은 파생 상품인데, 파생 상품의 특성상 기존의 전통적인 투자자산(Ex.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편입에 유리하다. 게다가 양방향 수익을 노려봄으로써 절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

위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시스템 트레이딩은 세계 유수의 Hedge Fund들이 채택하는 주요 전략이다. 선진 금융 기법을 자랑하는 미국의 사례를 보면, 선물운용사에선 10번 중에 7번 이상을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거래하는 경우가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큰 수익을 올려 무려 3조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던 짐 사이먼스 대표가 이끄는 르네상스테크놀로지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최고 수익률을 내는 펀드 상위 30개 중 10개는 100% 시스템 트레이딩만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버핏이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장기투자자라면, 사이먼스는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배팅하는 초단타 트레이더다.

둘 다 연평균 비슷한 수익률을 올렸지만, 분명히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다른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생각해 볼 문제다.

◆ 프라임밸류에셋은 

프라임밸류에셋은 의사 및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자영업자, 법인 등 고액 자산가에게 상속/증여, 절세, 사업장 재무경영 등에 대한 세무 컨설팅 서비스와 금융 투자에 대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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