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시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수녀)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기증한 것.
이번 기증은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사회공헌 적립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복지기관의 기존 휠체어 충전기가 충전 시간이 12시간이나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훈련생들을 위한 작업용 의자, 장애인들의 가벼운 스트레칭을 지원하는 튜빙밴드 등도 함께 지원해 장애인들의 작업 훈련과 운동에 편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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