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연구회 '면허제도의 이해' 집중점검
10월 7일 한희진 고려의대 교수 월례강의 '면허란?' 주제
의료윤리연구회가 바람직한 의사면허 관리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월례강의 주제로 '면허제도의 이해'를 선정,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관리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첫 강의는 한희진 고려대 교수(고려대 인문학교실)가 '면허란?'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11월 4일=다른 나라의 면허 관리1-미국(이일학 연세의대 교수·의료법윤리학과) ▲12월 2일=다른 나라의 면허 관리2-캐나다·영국(안덕선 고려의대 교수·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2014년 1월=휴강 ▲2014년 2월 3일=면허관리와 CPD(continous professional development)(강희철 연세의대 교수·가정의학교실) ▲2014년 3월 3일=우리나라의 면허관리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박윤형 순천향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의사면허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개원의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의료윤리연구회는 의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를 공부하며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강연회를 열어 의료윤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회원은 다음카페(cafe.daum.net/ethicacademy/)를 방문,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3448-3999) 또는 전자우편(ihh@medimail.co.kr)로 보낸 후 하나은행 계좌(180-910023-76308 예금주:김재윤)로 연회비 10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단체는 50만원.
의료윤리연구회는 이미 가입하고 있는 회원도 가입신청서를 다시 제출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