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키로
대구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은 8월 30일 오후 2시, 모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산하기관인 '대구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화)와 다문화가정의 감점기능을 발현시키고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 가정 산모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과 출산(산후조리·임산부교실·분만실 체험·견학 등) 전반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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