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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돕기...부산 의료계·예술계 '합심'

백혈병 어린이 돕기...부산 의료계·예술계 '합심'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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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갤러리·안과 개원의·조각가 이영섭 '의기투합'
8월 12일 저녁 6시 '소중한눈 안과'서 리셉션…판매금 40% 기부

▲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백혈병어린이돕기 '나눔' 전시회는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소중한눈 안과'와 갤러리 예동·조각가 이영섭·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함께 기획했다.
부산지역 갤러리·안과 개원의·예술가가 백혈병어린이를 돕기 위해 의기를 투합, 자선전시회를 연다.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소중한눈 안과'는 갤러리 예동·조각가 이영섭·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조각가 이영섭의 탁월한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자선전시회는 지역 컬렉터를 대상으로 판매도 진행한다. 전시 기획은 갤러리 예동이 맡았다. KNN·TBN부산교통방송·MUINE이 후원을 맡았다.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선전시회는 작품 판매금의 40%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환아들의 치료비와 복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대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키로 했다.

안민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은 "예술이 사회적인 나눔으로 확장되는 뜻 깊고 의미있는 기부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리셉션은 8월 12일 저녁 6시 소중한눈 안과 로비에서 열린다. 리셉션에는 이영섭 작가가 작품 기획의도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051-781-5337  갤러리 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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