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19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날 봉사에서 250여명의 무의탁 노인들은 전공의들에게 질환별 상담과 진료를 받고 진료결과에 따른 약을 조제 받았다.
손현배 원자력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지할 데 없는 노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사회에서 소외되어 고통받고 있는 노인들을 찾아 가는데 전공의들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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