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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고신·한양의대 전국 규모 갑상선연수회
고려·고신·한양의대 전국 규모 갑상선연수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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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부갑상선 최신지견 공유…공동 연수 올해로 10년

▲ 고신대복음병원은 장기려기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갑상선 연수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갑상선연수회는 고려의대와 한양의대 이비인후과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고신의대·고려의대·한양의대는 6월 29일 장기려기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갑상선 연수회'를 열고 갑상선·부갑상선 질환의 최시지견을 공유했다.

고신의대·한양의대·고려의대 이비인후과가 공동으로 매년 열고 있는 이번 갑상선 연수회에는 갑상선질환을 연구하는 이비인후과·외과·내분비내과·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7명이 연자로 참여,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연수회에서 최영식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백선미 원장(나눔과 행복병원)·천봉권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병리과)·김인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부산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최신 갑상선 암 진단에 대해 발표했다.

갑상수술은 고윤우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정광윤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맡아 발표를 이어갔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장기려기념 암센터 대강당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의 전국 학회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회를 개최해 암센터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오는 7월 13일(토) 장기려기념 암센터 대강당에서 국제적인 소화기·간 심포지엄 및 연수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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