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방지시설 갖춘 복강경·흉강경 수술실 개설
부산의료원은 연면적 660㎡의 수술실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준비실과 세척실을 분리하고, 출입문 자동문 설치하는 등 쾌적한 수술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은 13일 김동헌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실 리모델링 및 복·흉강경 수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부산의료원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치료가 증가함에 따라 3억원을 들여 4개월 동안 수술실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수술실 환경을 갖췄다.
새롭게 단장한 수술실은 천정에 의료기기를 고정하는 실링 펜던트 시스템을 도입,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들의 수술 집중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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