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서울성모병원서 '미래의료정책포럼'
이철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장은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올해 첫 번째 '미래의료정책포럼' 주제로 DRG로 잡았다고 밝혔다.
조우현 을지대학교 의료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미래의료정책포럼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한 의료계와 병원계 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도 초청한 상태다.
특별강연 마이크는 요셉 S. 고넬라 미국 토마스 제퍼슨의대 교수가 잡는다. 고넬라 교수는 '민간의료 기반에서의 포괄수가제(DRG) 해법 진단'을 주제로 민간의료가 중심인 미국의 DRG 도입 과정과 현실을 비롯해 바람직한 제도 도입에 대해 조언한다.
김린 고려대학교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포럼에서는 배경택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DRG 도입과 추진방향'에 대해, 지영건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예방의학교실)가 'DRG 도입에 따른 현안과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김양균 경희대교수(의료경영학과)·강중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부원장(외과)·이근영 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 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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