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두뇌성격이 아이인생을 결정한다(이다미디어)'를 펴냈다.
'타고난 성격대로 크게 키워라'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아이의 기질이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뇌 과학 정보와 함께 기질이 성격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닥터 김영훈의 영재두뇌 만들기'(2008년),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2009년), '아이의 공부두뇌'(2012년), '빨라지는 사춘기'(2012년)에 이은 다섯번째 출간이다.
국내 소아신경학 권위자인 김 교수는 뇌의 발달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 각종 뇌연구와 관련된 40여편의 SCI논문을 비롯한 9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했으며, 2002년 대한소아신경학회 학술상과 2007년 가톨릭대학교 소아과학교실 연구업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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