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한림의대 교수(성심병원 내분비내과)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2차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 Tunicamycin induces paraptosis-like cell death potentiated by BRAFV600E inhibitor in anaplastic thyroid carcinoma'로 갑상선암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 교수는 갑상선암의 치료 내성 기전을 규명하는 한편 이를 극복함으로써 갑상선암에 대한 치료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제시하여 학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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