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이사 등 상임진 교체·보강 뒤 첫 이사회 열어 현안 점검
15일 오전 7시 강청희 총무이사를 비롯해 새로 합류한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 56차 상임이사회는 △처방전 2매 발행 강제화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 △2014년도 수가협상단 구성 및 향후 일정 △정신보건법 개정안 등 최근 발의 법안에 대한 입장 정리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노환규 회장은 "능력있는 임원 분들이 새로 합류해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면서 "올 한해에도 여러 현안들이 대두되겠지만 지혜를 모아 반드시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의협 집행진에 새로 합류하게 된 강청희 총무이사, 방상혁 기획이사, 추무진 정책이사, 박종률 보험전문위원과 보직변경된 이상주 대외협력이사, 양현덕 학술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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