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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국내 의료기기도 글로벌 브랜드 나와야"

진영 장관 "국내 의료기기도 글로벌 브랜드 나와야"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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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 현장 목소리 파악

▲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기기산업 관련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기산업계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기기 관련 산업계·병원계·학계·유관기관·유관협회 등 30여명과 10일 오전 보건복지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기산업 발전 방안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비공개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의료기기산업 발전방안 및 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진영 장관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삼성과 LG 같은 글로벌 브랜드 창출을 기대한다"면서 "국내 의료기기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대표적인 분들이 나와 의료기기산업계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자주 갖고, 의료기기 산업에 많은 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수인 삼성전자 사장과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등 의료기기업체 대표 10여명과 송인금 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재화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송시영 연세대학교 교수·홍성화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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