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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기형 연구센터 문 열었다

선천성기형 연구센터 문 열었다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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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질병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선천성 기형과 유전병 연구를 위한 연구센터가 설립돼 이 분야의 국내 연구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소장 박인숙·서울아산병원 소아과)는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는 '22번 염색체 장완결실 증후군'을 주제로한 기념 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Overview on the 22q11.2 deletion syndrome(유한욱·선천성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Cardiac abnormalities in the 22q11.2 deletion syndrome(박인숙) ▲Immun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22q11.2 deletion syndrome(이재호·충남대병원 소아과) ▲Neuropsychiatric phenotypes of the 22q11.2 deletion syndrome(주연호·서울아산병원 정신과) ▲Phenotypic and genotypic analysis on the 22q11.2 deletion syndrome(유리코 다츠구치·동경여자의대 유전체의학부) ▲Cleft palate and velopharyngeal insufficiency in the 22q11.2 deletion syndrome(이택종·선천성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Development of diagnostic testing for the 22q11.2 deletion syndrome(서을주· " ) ▲Animal models of the 22q11.2 deletion syndrome(김정선· " ) 등 총 8편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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