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간호사회는 2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김장언 서울대어린이병원 수간호사(54)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오경헌 대길사회복지시설 푸른초장 시설장과 손인석 손재림의료재단 이사장, 전도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수간호사, 조용연 대한인명구조협회 사무총장을 각각 선임했다.
감사에는 우진하 건국대병원 수술간호팀장과 좌승훈 제주대학교병원 행정과장을 각각 선출하고, 이사 선임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으로 남자간호사 병역문제 개선에 대한 정책 토론회와 간호학생 멘토링 사업, 축구대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조직 강화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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