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5월 3일 플라자호텔서 시상식
제1회 아시아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세미나 함께 열려
한국(동아닷컴·머니투데이)과 중국(중국신문망)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관광공사·대만신생보 등이 후원하는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해외환자 유치에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을 대표 의료기관을 발굴, 글로벌 리더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시상을 주관하는 메디컬아시아 2013 사무국 운영위원회(국장 강철용)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국내 의료관광 등록기관 1500여 곳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전문가 설문·네티즌 투표·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후보(복수)를 선정하고, 의료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병·의원들도 참가를 신청, 아시아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을 함께 연다.
강철용 운영위원회 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병·의원들은 각 분야별로 한국의료의 높은 의료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의료기관들이 해외환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1년 동안 중국·홍콩·대만·동남아·일본·미국·유럽 등에서 실질적인 해외환자 유치가 가능한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이 직후에는 ▲아시아 헬스케어산업의 아이템 발굴 ▲글로벌 병원경영 노하우 ▲해외환자 유치 전략 등에 관한 강연이 이어지며 메디컬 아시아 해외환자 공식 에이전시 위촉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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