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일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27일~5월5일 광화문광장서
이번 사진전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의료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생생한 위기 현장을 전쟁과 분쟁, 자연재해, 영양실조, 전염병, 보건의료의 부재의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 시리아, 아이티,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차드 등 국가별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 사무총장 엠마누엘 고에(Emmanuel Goué)는 "지금도 65개국의 구호현장에서 3만 2천명의 현장활동가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큰 관심으로 다가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두 차례로 나누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화문광장 해치마장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람료 없이 사진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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