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관절학회는 3월 30일 총회를 열고 고상훈 교수를 제21대 대한견주관절학회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4년 4월까지다.
고 교수는 현재 울산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전 편집위원·대한관절경학회 편집위원·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편집위원장·World Journal of Orthopedics 편집위원·Journal of Orthopedic Research 심사위원 등 학문적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수요하는 청강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국제3대 인명사전에 10년째 연속 등재되고 있다.
고상훈 신임 대한견주관절학회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최근 가장 빠르게 국제규모로 성장한 학회로 눈부신 연구 성과를 보이며 성장했다"며 "국내외의 견주관절학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교류와 연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와 팔꿈치의 질환과 외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93년에 창립되었으며, 다양한 연제발표와 국제견주관절학회 유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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