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일 교수, 국민훈장 석류상 수훈
엄기일 교수, 국민훈장 석류상 수훈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3.04.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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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기일 교수(오른쪽)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수훈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기일 건국의전원 교수(건국대병원 성형외과)가 지난 5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상을 받았다.

1994년 구순구개열 환아와 가족 모임인 민들레회를 창립한 엄 교수는 매년 요리교실, 갯벌체험, 여름 캠프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구순구개열 환아들에게 무료수술 봉사를 진행해왔다.

엄 교수는 "평생 한 우물을 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 교수는 지난 2010년 보령제약과 의협신문이 공동 제정하는 제26회 보령의료봉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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