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규 중앙의대 교수와 김원걸 전공의(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와 김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노인인구에서 근력의 측정방법 및 측정부위별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료진은 연구에서 젊은 여성과 나이든 여성의 무릎신전근력을 도수근력계와 등속성근력계로 측정한 결과, 도수근력계로 측정한 방법이 여성 모두에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인의 하지근력 측정방법으로 비용이 저렴하며 사용하기 쉽고, 휴대가 간편한 도수근력계를 이용한 측정이 연구목적이나 임상적으로 유용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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