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호 소아외과장의 인사에 이어 소아외과 분야의 최신지견·토픽, 연구성과, 소아외과의 미래, 질의응답을 주제로 모두 5부에 걸쳐 진행됐다.
`소아수술에서의 연구작업'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아키라 나카가와교수(일본 치바종양센터)가 `신경아세포종의 치료에서 분자유전학의 역할' 등을 발표했다. 또 연수강좌에서는 국내 소아외과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석주 연세의대 교수(소아외과)가 `태아수술'을, 성균관의대 이석구 교수가 `소아외과에서 간이식의 역할' 등 최신지견을 강연했다.
연세의대 외과학교실은 1960년부터 소아외과 진료를 시작해 1975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소아외과 독립진료를 시작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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