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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사회, 80차 정기총회 열어

영등포구의사회, 80차 정기총회 열어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3.02.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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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사회는 25일 63빌딩에서 제80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원용 회장은 “영등포구 의사회가 80년을 이끌어온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정책과 의사회가 연계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의료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염려스럽다”면서 “그럴때 일수록 이런 정기총회와 같은 자리에 다같이 모여 단결해 나가고 우리가 원하는 정책이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 보다 100여만원 증액한 9139만6958원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으로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보건소 건강보험적용환자 진료사업 축소 요구 ▲초·재진 판정고시 변경 요구 ▲65세이상 환자 진료비 정률제 적용기준액 상향 조정(1만5000원→2만원 조정) ▲의료생협 불법진료 지양책 강구 ▲의정협의체 활성화 ▲차등수가제 철폐 ▲전산심사 문제점 개선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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