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내분비내과)이 20일 서울 종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에서 열린 '2013 의료관광 고객설명회'에서 2012년도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안 소장은 한국 의료관광 산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의료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소장은 2011년 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관광공사 지소에 국내 첫 U-헬스케어 시스템을 개통하는데 앞장섰으며, 이를 러시아 하바롭스크·이르쿠츠크와 미국 애틀랜타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해외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 한국의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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