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위 위원장에는 조완규 생물산업협회 회장(전 교육부장관)이, 위원에는 김정욱 고등과학원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전 과기부장관), 한인규 과학기술한림원장, 이호왕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경상현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전 정통부장관), 손 욱 삼성종합기술원장, 윤덕용 한국과학기술원교수, 박성래 외국어대 교수, 장 상 이화여대 총장, 최영환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선정위는 국가과학기술인 및 명예의 전당에 봉헌될 인물을 심의·선정하게 된다.
'과학기술인제도'는 탁월한 과학기술업적을 이룩하여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을 선정, 대통령 인증서와 함께 매월 공로금과 매년 일정금액의 연구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의 업적과 발자취를 항구적으로 보존 전시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을 우대하고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서울과학관에 설치한 후 2006년 과천에 새로 건설될 국립과학관내에 항구적으로 보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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