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신의대 성산관서…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학 교실 주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1∼9시까지 의대 성산관에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를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학교실이 주최하고, 부산경남 심장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에는 국내 심장내과학 분야의 권위자 20명을 초빙, 매년 평균 참가자가 700여명에 달해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연수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수강좌에도 오세일(서울의대)·남기병(울산의대)·박상원(고려의대)·오용석(가톨릭의대)·온영근(성균관의대)·차태준(고신의대) 교수 등 우리나라 심장내과학을 대표하는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여, 지역 의료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두근거림·돌연사를 비롯한 기본적인 심전도와 ▲허혈성 심장병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법 등 다양한 증례와 판독을 할 때 주의사항을 집중 조명한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심혈관 연수강좌를 통해 부울경 지역의료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경남의 심혈관 허브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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