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완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가 1944년 개교한 이래 약 5,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해 동창회는 현재 재경, 재부, 재미 동창회를 포함, 16개의 지부를 두고 동창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올해 30회 동문들이 졸업 20주년 홈 커밍 행사를 통해 3억5천만원을 모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사회봉사부문 이경수 총장(목포 대불대 총장), 학술부문 조규박 교수(전북의대 약리학)가 각각 수상했다. 노성만 전 전남대학교 총장, 강삼석 전 전남대병원장, 29회 졸업동기회, 30회 졸업동기회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김승완 현 동창회장 (11회)이 재임되어 앞으로 2년간 동창회를 더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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