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지역 순회…고신대복음병원 29일 변비 강좌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변비에 관한 의학지식 향상 활동에 나섰다.
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11월 마지막 주를 '변비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경남·경북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변비 건강강좌를 펼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건강강좌는 29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열렸다.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박무인·문원 교수는 변비의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무인 고신의대 교수는 "변비는 누구나 한 번 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라며 "사람마다 국소적·기질적, 전신적·기질적, 원발성 등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변비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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