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유전학클리닉은 25일 제3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 및 한국희귀질환연맹(KARD) 총회를 개최했다.
오후1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 의료인·일반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은 왜소증·골형성부전증·실조증·인공망막색소증 등 각종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진의 최신 견해 및 정부의 의료비지원 현황, 간병인 및 이용시설에 대한 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용방안, 저시력인의 학업과 취업에 관한 문제점 등 전반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결성된 한국희귀질환연맹은 홈페이지(www.kard.org)를 통한 최신 정보 제공, 모임결성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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