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직원들이 최근 한 언론사의 광고대상으로 받은 상금을 지역 내 복지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이 금액은 아로나민의 피로물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최근 모 언론사로부터 받은 광고대상의 상금 150만원에 기존 직원 월급적립금 150만 원을 추가해 마련한 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광고대상상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월급 적립금에 포함시켰고, 직원들이 이 상금의 사용처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 기존 적립금을 추가로 보태 전달키로 했다.
기부금은 일동제약 본사가 위치한 양재1동사무소 복지팀에 전달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동절기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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