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을 앞두고 도시미화에 들어간 서울시가 5월3일 서울 남대문 연세빌딩 앞에 제중원 표지석을 세웠다. 서울시 문화재 관리국은 자체 고증을 거쳐 표지석을 세움으로써 이 자리가 구한말 광혜원에서 시작된 제중원의 터이며 후에 세브란스병원으로 발전했음을 밝혔다. 다음은 기념비 전문.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