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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예산 등 논의

사업계획예산 등 논의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2.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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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본회의 열려

지난달 27일 열린 제54차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속개 본회의가 18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다시 열린다.

이날 속회되는 본회의에서는 4월 총회에서 논의된 4개 분과위원회 심의결과가 안건으로 상정돼 대의원들에게 그 가부 여부를 묻는다.

미결로 남아 있는 안건은 올해 의협 회무 운영의 핵심사항인 사업계획과 예산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 열린 총회 사업 및 예결산 분과위원회에서는 올해를 실패한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 및 국민건강권 수호의 해로 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전년 대비 16.3%늘어난 109억5천여만원으로 편성해 놓았다.

특히 정책연구소 운영과 관련해 `가 회원' 6만원의 특별회비와 학회 분담금 등으로 구성된 27억여 원의 세입·세출 항목을 마련했다.

제1토의 심의분과위원회는 ▲의약분업 철폐 ▲의사인력 수급 대책 ▲의료기관의 조세대책 등을 새해 중점 사업으로 정했으며, 제2토의 분과위원회에서는 부당 삭감 등 잘못된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의협 정관개정안을 처리한 법·정관 심의분과위원회는 의권침해와 관련된 잘못된 법개정에 주력하기로 결의했었다.

이번에 다시 속회되는 본회의에서는 이 같은 각 분과위원회 심의결과를 놓고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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