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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사들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부산의사들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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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부산교육대 운동장서 제 5회 의사의 날 체육대회
회원·가족 함께 참여 '혼합릴레이'…축구·피구·농구 등 경합

▲ 지난해 열린 제 4회 부산시의사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남구의사회가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제 5회 부산시의사의 날 체육대회가 9월 23일 오전 8시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친절한 병의원 소통하는 의사회'를 주제로 7000여 부산지역 의사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이 명예대회장을,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있다. 배현호 준비위원장(부회장)과 회장단·의장단·감사단으로 구성된 본부위원 및 15개 구군의사회와 고신의대·동아의대·부산의대·인제의대·메리놀병원·성모병원·침례병원 등 특별분회 위원이 손발을 맞춰 부산의사회원 및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회당일 대운동장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 승부를 가리는 축구·피구·족구·길거리 농구·배드민턴·테니스·바둑 등을 비롯해 동호회가 주관하는 당구·볼링·탁구 등 다양한 경기가 이어진다.

가족들과 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줄다리기·박터뜨리기·혼합릴레이와 65세 이상의 어르신 회원 및 여성 회원이 출전하는 공굴리기 등의 경기종목이 마련돼 있다. 특히, 대회에 참여한 회원 자녀와 직원들을 위해 신발 멀리던지기·제기차기·사생대회 등의 이벤트 경기도 준비돼 있다.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은 "의사회원과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7000여 부산시의사회원의 건강과 마음을 한 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인 1개조가 참여하는 혼합릴레이 점수가 200점으로 가장 높다. 참여 인원을 기준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입장상도 종합우승팀에게 100점의 점수를 부여한다.

대회 종합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준우승팀은 200만원을, 3위팀은 150만원을, 4위팀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마지막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한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갤럭시탭·디지털 TV·자전거·건강검진권·선글라스·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린다.

지난해 열린 3회 대회 때는 남구의사회가 종합우승을, 동래구의사회·부산진구의사회가 공동 준우승을, 연제구의사회·해운대구의사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부산시의사회 사진동호회(회장 최원락·부산 사하구·최원락내과의원)는 이날 체육대회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제1회 부산시의사회 사진공모전은 부산시의사회에 몸담고 있는 회원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웹하드(아이디:yunmun97, 비밀번호:18777)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사진을 올릴 때는 JPG 원본 파일에 파일명(출품자명-제목)을 달아 제출하면 되며, 작품수는 1인 3점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3(토)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 5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 때 전시한다.

심사는 최원락 위원장을 비롯해 배문준·김병권·신문식·이상욱·정재익 위원이 맡고 있다. 문의(☏207-2700 최원락 부산시의사회 사진동호회장).

▲ 지하철 1호선 교대역 3번 출구로 나와 217m 직진하면 된다. 시내버스는 189, 10, 77, 31, 506, 43, 129-1, 100-1번을 이용, 교대역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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