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의대 성산관서 첫 홈커밍데이…졸업생 1900명
고신의대 1기 동창회는 9월 1일 졸업 후 처음으로 홈커밍데이 행사를 연다.
고신의대는 지난 1981년 설립, 올해 31주년을 맡고 있다. 1986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1900여명의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1기 동창회는 "의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발전기금 모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 준비 위원장을 맡은 박세광 원장(서울 강남·밝은눈안과)은 "연어가 회귀 하듯이 졸업생들은 모교를 잊은 적이 없다"면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계기로 모교를 도울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고신의대는 이번에 기탁받은 기금을 의학발전과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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