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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후반기 전공의 모집

2012년 후반기 전공의 모집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8.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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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207명·레지던트 566명 선발…8∼10일 원서접수

올해 상반기에 전공의 결원이 발생한 전국 수련병원들이 2012년도 후반기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나섰다.

인턴은 57개 기관에서 207명을, 레지던트는 108개 기관에서 56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일 '2012년도 전공의 후반기 모집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인턴·레지던트 모두 8월 8∼10일까지다. 인턴 필기시험은 의사국시 전환성적으로 대신하며, 레지던트 필기시험은 18일 오전 10∼11시 성동공업고등학교(서울시 중구 흥인동 1-1)에서 진행한다. 21일 면접을 거쳐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후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예년처럼 수련을 중도에 포기해 결원이 발생한 산부인과·비뇨기과·외과·흉부외과 등 3D과를 중심으로 선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후반기 전공의 모집에서는 육성지원이 필요한 11개 과목에 한해 2지망 제도를 실시한다. 응시자는 동일기관에서 2개 과를 지원할 수 있다.

전공의들의 지원율이 낮아 전문의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흉부외과·산부인과·방사선종양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응급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예방의학과 등 8개 과의 경우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지원자가 있는 병원으로 전공의 정원을 조정해 주는 탄력적인 배정제도가 도입됐다.

2012년 전반기 전공의 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와 수련중도 포기자 및 군징집 보류자는 이번 후반기 모집에 응시할 수 없으며, 중복응시 또한 할 수 없다. 다만 현재 수련 중인 2~4년차가 1년차에 응시할 경우에는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 이전까지 해당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중단(사직) 보고를 접수해야만 한다. 아울러 수료 예정년차가 다른 진료과목을 수련하고자 할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모집병원(기관)으로 8월 8∼10일 사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총 5개 과목(필수과목: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선택과목:정신건강의학과)이며, 응시자는 지원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선택여부를 확인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8월 18일 오전 9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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