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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미래연구회' 구성

'중소병원 미래연구회' 구성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7.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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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 12일 첫 정기이사회…부회장 9명 위촉
김태운 혜원성모병원 이사장 연구회 간사 선임

▲ 대한중소병원협의회 첫 정기이사회가 12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는 12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중소병원미래연구회'를 운영키로 했다.

백성길 중병협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는 고문단과 자문단을 위촉하고, 부회장 9명을 확정했다.

고문단은 라석찬 홍익병원 이사장·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정인화 정병원장·권영욱 천안충무병원 이사장이, 자문단은 구정회 좋은강안병원 이사장·유광사 유광사여성병원장·김징균 대구 세강병원장·김형섭 우신향병원 이사장·박경동 대구 효성병원장·박영관 세종병원 회장·안병문 인천 성민병원 의료원장·이상철 부평세림병원장·이송 서울성심병원장·정흥태 부산 부민병원장·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이사장·허정 에덴병원장·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홍승원 대전기독병원장·홍정용 동부제일병원 이사장이 위촉됐다.

부회장에는 이성식 제천명지병원 부원장·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정영호 인천 한림병원장·정영진 용인 강남병원장·함웅 계요병원 이사장·송중호 광명인병원 경영원장·박용우 천안요양병원장·이병관 마음사랑병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중소병원미래연구회는 백 회장이 취임 전부터 밝혀온 젊은 소장파 중심의 'THINK TANK' 구성의 일환으로 중소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대정부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연구회 간사로 선임된 김태운 혜원성모병원 이사장은 "중소병원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 방안을 개발하고, 보건의료계 규제 개혁과 경영지원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아젠다를 설정해 나가겠다"면서 "목소리를 모아달라"고 당부한 뒤 "매월 사안에 따라 수시로 모임을 열어 대정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상임위원장·상임이사진 등 집행부 임원진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위촉을 받아 다음 이사회 때 확정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보건의료 분야 미래환경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중병협은 이사회를 열 때마다 정부 관계자를 초청,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강연을 듣고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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