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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닥사스 런칭 심포지엄 열어

한국다케다제약, 닥사스 런칭 심포지엄 열어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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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COPDiffernetly' 주제로 최신 지견 및 학술 내용 논의
최초의 경구용 COPD 항염증 치료제로 COPD 치료의 새로운 희망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6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국내외 COPD 분야 석학을 비롯한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의 경구용 COPD 항염증 치료제인 '닥사스(성분명:로플루밀라스트)'런칭 심포지엄을 연다.

'Act COPDifferentl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런칭 심포지엄에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사장인 문화식 가톨릭의대 교수(호흡기내과)와 COPD 분야 세계적 석한인 영국 리버풀대학 피터 칼버리 교수(호흡기·재활의학과)가 공동 좌장을 맡으며, 전국 150여명의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기석 교수(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의 'The reality of living with COPD in Asia' ▲필리핀 하트 센터 테레시타 드 기아 교수의 'Why do we need to Act differently' ▲영국 런던 UCL의과대학 비샤 벤지하 교수의 'New insights into the actiology and pathology of COPD exacerbation' ▲영국 리버풀대학 피터 칼버리 교수의 'Targeting Inflammation to reduce future risk' ▲독일 마인즈 대학병원 로란트 불 교수의 'Future risk in COPD'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사장은 "COPD는 특히 아시아에서 유병률이 높고 악화로 인한 부담이 심각한 질병으로 COPD의 기저 원인을 치료하는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인 닥사스가 COPD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번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교수진과의 미래지향적인 학술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닥사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전시하는 포스터 세션도 마련된다.

닥사스(1일 1회 경구 복용)는 COPD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타겟으로 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COPD의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선택적 PDE4 억제제로 지난해 5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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