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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의학자료 분류체계 바로잡아야.."

국립보건연구원, "의학자료 분류체계 바로잡아야.."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2.05.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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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H 1기 교육 마감..2013년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적용 예정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의학연구정보센터와 17일 의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관련자를 대상으로 5주 과정의 제1기 의학학술정보 분류체계(MeSH) 초급교육을 마쳤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MeSH 전문가 온라인 강의도 교과 과정에 포함됐다. MeSH는 보건의료분야 학술정보의 효율적인 연계검색을 위해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적용하고 있는 분류체계다. 세계 최대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 'PubMed'도 MeSH를 적용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양질의 국내 보건의료 학술논문과 보고서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분류체계 적용이 필요하다"며 "2013년 건립되는 국립의과학지식센터의 경우 분류체계로 MeSH를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MeSH를 국내 의과학 분야 학술자료 분류에 적용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도 나설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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