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지역센터 참여…건강한 성장 위해 지원 약속
온종합병원은 14일 오후 2시 온종합병원 9층 회의실에서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화일)를 비롯한 부산진구 16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종합병원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과 아동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온종합병원은 지역에서 추천받은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매월 생일축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요청한 성폭력 예방교육·약물 오남용 교육·구강관리 및 양치 교육·기초 건강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직장체험 견학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정근 온종합병원 명예이사장은 "부산 서면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아동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증진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종합병원과 협약한 16개 지역아동센터는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화일)·남부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애)·당평비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자)·부산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진아)·사랑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광호)·성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화)·수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수일)·신애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성태)·은하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혜련)·에이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연)·축복지역아동센터(센터장 마기쁨)·풀잎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미애)·평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순연)·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옥)·해피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인복)·행복한 공부방(센터장 이재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