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송파구의사회장에 김학원 원장 추대
송파구의사회장에 김학원 원장 추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2.02.21 11:2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제25차 정기총회…새 예산 사업계획 확정
▲ 제25차 송파구의사회정기총회. 회원들이 개원의의 윤리강령을 선서하고 있다. ⓒ이영재

서울 송파구의사회 새 회장에 김학원 원장(김학원소아청소년과의원)이 추대됐다.

송파구의사회는 20일 의사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1억 700여만원의 새 예산과 함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김학원 송파구의사회장
서대원 의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윤석중 회장은 "회무를 이끄는 동안 지역사회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발전을 모색했다"며 "임기를 마치더라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의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1억 700여만원의 새 예산을 승인하고 ▲부정의료행위자 단속 ▲의료사고 대채 마련 ▲영세민 무료진료 사업 추진 ▲회비 완납 이행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강보험 청구서식 간소화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회칙 및 세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서울시 파견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새로 선출된 회장과 전임회장을 추대키로 하고 세칙에서는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세부적인 장치를 마련했다.

차기 임원선출에서는 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학원 원장을 새 회장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고 집행부 인선은 새 회장에게 위임했다.  감사에는 김용범 원장(시온정형외과의원)과 이종석 원장(한솔산부인과의원)이 선임됐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회원의 의사 대변 장치 마련 ▲포괄수가제 저지 ▲재벌사나 대형병원의 불법적인 의원 운영 중단 ▲보건소 일반환자 진료 방지 방안 마련 ▲민영보험사의 환자정보 요구행위 방지대책 마련 등을 채택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