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감성 프로젝트 시즌1 'Blooming Spring Days'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오는 3월 인기몰이 중인 밴드들이 대거 출연하는 'Band Music Festa-춘추감성 프로젝트 시즌1 <Blooming Spring Days>'를 기획,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3월 3일부터 3주간의 주말 동안 총 6회에 걸쳐 밴드 열두 팀이 열연하는 음악 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Blooming Spring Days' 기획공연에는 칵스·몽니·윈디시티·킹스턴루디스카·데이브레이크·글렌체크·더 문샤이너스·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안녕바다·블랙백·The Finnn 그리고 소란까지 총 12팀으로 소위 요즘 뜨는 밴드들이 모두 한자리 모였다.
이들은 하루에 두 팀씩, 각 50분간 연이어 무대에 올라 객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3주간 6회 연속으로 이뤄지는 공연 특성을 살려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패키지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다. 12팀이 출연하는 6회 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만사형통' 패키지는 12만원(정액 18만원)에 또 2회 공연 관람권인 '입춘대길' 패키지는 5만원(정액 6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춘추감성 프로젝트'는 공연 타이틀과 같이 봄·가을 시즌제로 진행되어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1은 이른 3월, 잠자던 열정이 깨어나는 봄을 마중 나가는 음악 소풍이라는 컨셉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즌 2는 올 해 가을에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강동아트센터(02-440-0500)·인터파크(1544-1555)·옥션티켓(1566-1369)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꽃놀이석(S석) 3만원, 나들이석(A석)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