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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3 17:54 (화)
중외, 기능수 시장 뛰어든다

중외, 기능수 시장 뛰어든다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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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국내 기능수 시장의 대표적 기업인 ㈜거산의 육각수 제조기(ACTIMO)를 비롯한 전제품의 국내 독점판매 및 해외 공동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번 제휴는 중외제약이 육각수 제조기는 물론 자연여과식 정수기(KS 951)·휴대용 정수기(KISS 2000) 등 6종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해외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산업재산권을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거산은 향후 제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중외제약은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육각수 제조기와 자연여과식 정수기는 물속의 불순물 뿐만 아니라 신체대사에 필요한 미네랄까지 여과하는 대다수 정수기와 달리 청정 해저암반수를 이용, 다단계 정수를 거쳐 원수를 만드는 자연여과식 정수시스템과 전자기적 에너지를 가해 물분자를 육각화하는 시스템으로,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1983년 국내 첫 자연여과식 정수기를 개발하며 설립된 ㈜거산은 세계 최초로 공인된 육각수 제조기를 개발, 전량을 수출하며 1999년도에 1,0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거산의 제품은 한국화학연구소를 비롯 美FDA·獨TUV·美수질협회·日환경과학검사협회·EC맥크리스연구소 등으로 부터 품질을 과학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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